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간 찬가 (문단 편집) === [[슈퍼전대 시리즈]] ===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울트라 시리즈]]와 달리 이 작품 모두가 인간 찬가를 보여주지 않지만 몇몇 작품에서 인간 찬가를 보여준다. * [[천장전대 고세이저]] 고세이저 5인조끼리 서로서로 크고 작은 갈등을 겪고 인류를 위해 싸우는 과정에서 신전사 고세이 나이트가 등장했는데 고세이저 5인조는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인간이니 인간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고세이 나이트는 '지구를 멸망시키려 한다면 인간이어도 가차없이 말살해야 한다'고 주장해 고세이저 5인조와 고세이 나이트가 서로 의견이 충돌해 갈등하며 이 작품의 악당들도 단순히 목적을 위해서 악행을 저지르는 게 아니라 그들만의 논리로 악행을 저지르는데 이들의 논리는 [[인간 비판]]에 가깝다. 워스타는 '우주의 여러 행성에 비하면 발톱의 때만도 못한 비중에 더해 나약하기까지 한 인간 따위는 살아있을 가치가 없다'는 식의 [[약육강식]] 논리를 유마수는 '우리가 봉인되던 그 당시보다 지금의 지구가 더 심하게 오염된데다 지구를 아예 100번 넘게 멸망시킬 무기들이 있는데 그것들 모두가 인간의 피조물이다.'라고 인간이 문명을 쌓아올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행착오 및 악행을 마트린티스는 '단지 두렵다는 같잖은 이유만으로 본인보다 뛰어난 대상을 질투하며 배척하더니, 본인들에게 위기가 닥치자 여태까지 해온 짓들에 대해 입을 싹 닦고서는 그렇게나 질투하고 배척하던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비굴하게 구걸한다'라는 식으로 인간이 가진 이중적인 면을 최종보스 브라지라는 '내게는 동료를 아무렇지 않게 희생시킨다고 비난하더니, 너희들은 스스로를 희생해서 동료를 싸움에 몰아넣으려 들고 있다. 결국 나와 똑같은 짓거리를 하려는 게 아닌가?' 라면서 고세이저 5인조의 미숙함을 지적해 인간의 한계를 논리적으로 말해 고세이저의 가치관을 부정하고 비판한다. 하지만 이런 여러가지 과정을 겪으면서 '크기 따위는 알 바 전혀 아니고 생명의 소중함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설령 미숙하고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그 잘못을 속죄하고 반성해야 하는 것 또한 인간이다. 여태껏 인간이 쌓아올린 지혜와 힘으로 여러 위기를 돌파해왔다는 점에서 인간은 위대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을 믿으며 잘못하더라도 다시금 수습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비록 나약한데다가 이런저런 갈등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항상 꺾이지 않고 일관적으로 끝까지 버텨내었고, 그 덕분에 고세이 나이트도 점차 고세이저 5인조에게 감화되어 그들과 함께 싸우게 되어 제대로 그들의 동료가 되었고 마지막에는 '우리에게 특별한 힘이 있는 이유는 아직 미숙하기 때문 아닐까? 더욱더 지구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위대함, 그리고 인간들의 든든함을 배우기 위해서 이 힘을 받은 것이다.'라는 깨달음을 얻어 최종결전에서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최종보스를 이겨내고 지구 멸망의 위기까지도 막아내 인간 찬가를 보여준다.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13년 전의 사고로 메사이어가 폭주하자 그것을 막기 위해 메사이어와 같이 아공간에 전송된 부모님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고버스터즈 3인조는 13년 동안 힘을 기르는 노력을 한다. 그렇게 아공간에 돌입해 메사이어와 결전을 벌이지만 13년 전 전송된 사람들과 부모님은 데이터화되어 메사이어와 일체화되었다는 잔인한 현실을 알고 멘탈붕괴한다. 하지만 이미 사람들과 부모님은 각오를 했는지 메사이어를 없애라고 했으며 고버스터즈 중 우사미 료코와 이와사키 류지는 망설이게 되는데 사쿠라다 히로무는 자신들의 생명을 포기하면서까지 부모들이 전해준, 세계를 수호한다는 의지를 잇기 위해 메사이어를 없애기로 결심하고 그 둘도 동의해 메사이어를 없애는 데 성공하고 아공간을 탈출하면서 더 이상 부모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눈물을 흘리지만 마지막에 들려준 부모의 말에 따라 앞으로 나아갈 것을 결의한다. 그로 인해 완벽주의자이자 독설가인 사쿠라다 히로무는 소중한 사람들을 못 구하는 무력한 인간임을 이때 깨달아 성격에 변화가 생긴다. 이 작품의 메인 악역인 엔터는 처음엔 마제스티인 메사이어의 명령대로 움직였으나 점차 나날이 정보를 먹고 커져나가 독자적인 자유 의지를 가지며 마제스티로부터 벗어나 독자적인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되면서 메사이어를 실험체이자 장기말로만 보게 되고 후반부에는 새로운 메사이어를 넘어 신세계의 신이 되기 위해 암약한다. 그리고 그의 목적은 인간, 그것도 완벽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데이터를 많이 모으고 인간과 융합하는데에도 성공한다. 그것의 영향인지 되살린 이스케이프에게서 위화감이 느껴지자 팀킬을 했으며 이런 면모 때문에 사쿠라다 히로무는 동료를 태연하게 버리기 때문에 아무리 인간의 데이터를 모아도 인간과 융합해도 인간이 될 수 없다며 그건 단순한 데이터에 지나지 않다고 일침했다. >엔터: 레드 버스터, 당신은 다른 인간보다 월등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불완전한 단순한 인간이었습니다. >히로무: '''불완전하기에 인간인 거다.''' >엔터: Pardon?(무슨 말입니까?) >히로무: 아버지가 만든 백신 프로그램에 위크 포인트가 있는 이유도 바로 그런 거일 거야. '''불완전하기에 서로 돕고 불완전하기에 마음을 맡길 수 있어. 인간은 백업이 없어도 서로 이을 수 있어.''' 그것이 동료를 버리는 네놈과 우리들의 결정적 차이다! >엔터: 닥쳐!! 꺼져!! 내 앞에서 전부 다 사라져!! 끝을 내주마, 레드 버스터!! 처음엔 엔터는 독설가인데다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성격이라 초반엔 엔터도 히로무를 그렇게까지 높게 평가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히로무가 가족과 일체화된 메사이어를 없애기로 한 결단 이후로 흥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 보였다. 그리고 위의 히로무의 대사는 본작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비록 13년 전 아공간에 끌려간 사람들은 단 한 사람도 구해내지 못했고 그 사람들을 구해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살아온 고버스터즈는 좌절했지만, 13년 전 그 사람들이 희생하여 가까스로 지켜낸 지구와 그 사람들이 남겨준 생명과 의지를 이어받은 고버스터즈는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또 다시 그렇게 구해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다. '''비록 완전하지 못한 존재인 인간일지라도 백업 따위는 필요 없이 사람들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다. 그렇기에 언제나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있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라는 주제가 히로무의 대사에 응축되어 있다. 어찌보면 진정한 주인공으로서 본작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대사들이고 성장상이라고 할 수있다. 결국 동료와 힘을 합쳐 엔터를 쓰러뜨렸다. 하지만 엔터를 쓰러뜨리기 위해 유일한 생존자였던 진이 희생하면서 13년 전 아공간에 전송되었던 사람들은 단 한 명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13년 전 아공간에 전송된 사람들을 구해내겠다는 소망 하나만을 보고 달려온 고버스터즈에게는 허망함을 느끼겠지만 지금까지 있었던 일로 인해 성장한 히로무는 앞으로 나아가기로 하는 모습은 인간 찬가를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